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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.07.12 13:07

갈아엎진 밭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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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인의 속삭임

 

 

햇귀 능선 따라 피어나는

운무의 춤사위

울울창창 숲 바람 곁들여

하늘도 파랗다

 

갈 녘에 널브러진 오곡들

까치와 허수아비 맞수 놓고

빈 깡통 바람에 부딪껴

단 냄새 주렁한 황금의 계절

속이 꽉 찬 임 모습 같습니다

 

갈아엎진 밭에 발자국 내어 무씨 뿌리고

싹 틔운 배추 모종 파릇하게 심어내니

청량한 갯 여울새 쪼르롱 물길어

흙 땀 범벅인 얼굴 씻어 주려는 듯

나뭇잎 팔랑이며 노래합니다

 

청순한 손길

내 안에 닿는 순간

포근한 숨결 온몸으로 전이되고

해 입김 일렁이는 운해 속

임과 함께 손잡고 사뿐히 춤추며

행복 꿈 예쁘게 수놓아

당신은 나에게 나는 당신에게

사랑 합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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